알대 아카이브

일방적 덕질 주입 블로그

전체 글 4

Eve - '廻人'(회인) 앨범 리뷰

앨범 소개2022년에 발매되었으며, 언더시절의 디스코그래피를 합하면 7집에 해당하는 앨범입니다. 해당 앨범은 주술회전, 프로젝트세카이 등 굵직한 작품의 OST에 참여하게 되면서, 이브라는 아티스트가 한 층 더 높은 위치에 오른 후 발매된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확실한 본인의 색을 찾아낸 2017년 발매된 앨범 '文化'(문화)을 기점으로 이브의 디스코그래피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퀄리티를 보장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실히 보여주는(영역전개!!) 멋진 디스코 그래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해당 앨범은 이전 앨범들과는 조금 이질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Eve의 앨범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주는 앨범이었습니다. 이브의 전 앨범들을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감상은 감미로운 목소리를 한껏 활용해 아기자기하면서도 화려..

호시마치 스이세이 'Specter' 앨범 리뷰

앨범 소개 및 특징2023년도에 발매 된, 버츄얼 유튜버 호시마치 스이세이의 2집 정규 앨범입니다.전작과 달리 공개 전 엄청난 프로듀싱진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선공개곡 또한 단 둘로 9곡을 새로 맛볼 수 있어 굉장히 기대를 받았던 앨범입니다. 고음처리력도 좋지만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가 강점이었던 세간의 평가를 의식했는지 프로듀싱 방향이 확실히 중저음역대의 샤우팅을 내세운 보컬을 가진 곡들이 늘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화려한 프로듀싱 진으로인해 각각 곡의 퀄리티와 완성도 자체는 버츄얼 유튜버의 앨범이라는 것을 넘어서 일반적인 제이팝 아티스트의 디스코그래피로써도 우수합니다. 이전작이 버츄얼 유튜버로써 훌륭한 앨범을 낸 느낌이라면, 해당 곡은 한명의 보컬리스트로써 멋진 앨범을 발매하게 됬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앨범 리뷰라는 것은 말이죠...?

앨범 리뷰 카테고리의 첫 글이자, 해당 글 분류의 소개하는 성격을 가지는 포스트 입니다. 우선 앨범에 대한 이런 저런 말을 해보자면,저는 하루에 수면시간, 가족식사시간, 빡집중 자기계발시간을 제외한다면, 상시 음악을 틀고 생활을 합니다.  뭐.. 매일 디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다양한 음악을 많이 들어봤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 덕질 분야 중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여러가지 히트송, 듣기 좋은 타이틀 곡 등 분야를 떠나 음악을 듣는데 있어 다양한 접근법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음악 감상에 있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식은 아티스트의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쭉 듣는 방식입니다.  앨범은 아티스트가 리스너들을 접하는데에 있어 가장..

블로그를 하게 된 이유라면..

첫 글인만큼 인사를 드려야겠죠? 안녕하세요, 정보 과잉의 시대에, 해당 블로그 더 나아가 이 글을 읽고있으신 여러분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어색한 인삿말은 우선 저정도로 마무리하고 단도직입적으로, 제목에 답변을 하자면...    '덕질할때... 외롭다..!'    네, 그렇습니다. 덕질은 재밌는데, 혼자하니까 한계가 있더라구요, 이게 주된 블로그 탄생 이유입니다.  저는 '덕질'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통상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물론 알 수 있는 분야도 있죠!)특정 대상에 빠지거나 몰입하는 것'  뭐 제 생각과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저는 이런 생각, 의견의 차이를 좋아합니다.  저는 덕질을 하면서, 특정 덕질 대상, 현상에 대해서 드는 여러 생각, 의문점이..

카테고리 없음 2024.10.22